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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마이클 스칼리온의 예언: 지구의 격변과 새로운 문명의 서막

infoversal 2025. 4. 20. 13:00

고든 마이클 스칼리온의 예언: 지구의 격변과 새로운 문명의 서막

고든 마이클 스칼리온(Gordon Michael Scallion)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미국의 예언가이자 미래학자입니다. 그는 신비한 의식 체험 이후 ‘지구 변화’에 관한 초감각적 비전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대규모 지각 변화와 인류 문명의 전환을 예언했습니다. 그의 ‘지구 변화 지도(Earth Changes Map)’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호기심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고든 마이클 스칼리온

예언의 배경

스칼리온은 1979년 돌연 의식을 잃고 병상에 누워 있던 중, 한 음성과 시각적 이미지(비전)를 통해 미래에 대한 예언적 메시지를 수신하기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이후 그는 지구 곳곳에서 발생할 지진, 화산폭발, 기후 변화, 대륙 이동 등의 격변과 함께, 새로운 문명으로 나아가는 인류의 미래를 꾸준히 전파해 왔습니다.


주요 예언 내용 및 예상 시기

스칼리온은 대격변이 1990년대 중반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2000년대 중반을 거쳐 2020~2030년 사이에 절정을 맞이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아래는 그가 남긴 주요 예언들과 함께 시기별 추정 타임라인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1. 미국 대침몰 (예상 시기: 1998~2025)

  • 동부 해안(뉴욕, 워싱턴 D.C.), 플로리다, 서부 해안(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지역이 해수면 상승과 대지진으로 인해 대부분 물에 잠긴다고 예언했습니다.
  • 로키산맥 인근이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며, 미네소타~아리조나 사이에 내륙 바다가 생긴다고 함.

2. 일본 열도의 붕괴 (예상 시기: 2001~2025)

  • 스칼리온은 일본이 지각판 충돌로 인해 대부분 바다에 잠기며, 일부 고지대만 섬처럼 남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그는 이 사건이 "동아시아 전체를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 특히 일본 지진 예언은 에드가 케이시, 루스 몽고메리, 탄허스님 등 다른 예언자들과도 유사하게 겹침.

3. 중국 및 아시아 재편 (예상 시기: 2005~2030)

  • 중국의 동부 해안은 침수되며, 티베트 고원이 새로운 고지대 대륙의 일부로 떠오름.
  •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일부는 완전히 바다에 잠기고, 동남아시아의 지형이 완전히 바뀜.
  • 새로운 육지가 동중국해나 남중국해 부근에서 솟아오른다는 주장도 존재.

4. 호주 및 뉴질랜드 변화 (예상 시기: 2010~2025)

  • 호주의 북부와 남부 해안이 바다에 잠기고 내륙 고원만 남음.
  • 뉴질랜드는 오히려 상승하여 '신대륙의 중심'이 될 가능성 제기.

5. 지구 전체 해수면 상승 및 축 변화 (예상 시기: 1990년대 후반~2030)

  • 극지방의 빙하 붕괴, 지구 자전축의 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인 해수면 상승 발생.
  • 유럽, 중동, 아프리카 일부도 물에 잠기며, 새로운 기후대가 형성된다고 주장.

고든 마이클 스칼리온의 미래 예언 지도 (1996년)


예언의 의미와 해석

스칼리온은 단순히 '재앙'을 경고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이러한 변화가 인류의 의식 상승과 정신적 진화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즉, 물리적 재앙은 피할 수 없지만, 이를 통해 인류가 "환경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사는 삶"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입니다.


결론: 예언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고든 마이클 스칼리온의 예언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기후 변화, 지진 빈도 증가, 해수면 상승 같은 현실적 현상들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단순한 허구로 넘기기 어렵다는 목소리도 존재합니다.

예언은 미래를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려주는 힌트일지도 모릅니다.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 가능한 문명을 지향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결국 가장 강력한 대비일 것입니다.